나를 찾아 나서는 여정
인생을 살며 어려움을 맞닥뜨렸을 때 문제 해결의 깊은 뿌리는 '나' 자신에게 두고 싶었다.
유명 강사의 조언이나 주위의 인생 선배에게 조언을 구하기 이전에,
내 안에서 해답을 찾는 게 순서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런 과정 겪기에 나는 나 자신에 대해 너무 무지하다.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지금도 내 진로에 대한 확신이 없으며,
어떤 마음가짐으로 인생을 살아가야 할지,
내 배우자와 앞으로 어떻게 삶을 살아낼 것인지,
그 어떤 것에도 명확한 대답을 할 수 없다.
그렇기에 이 글을 쓰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