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짧은 만남과 긴 이별
우리는 일상에서
누군가 만나고 또 이별한다
약속하지 않은 약속을 통해
시간을 나누고 삶을 이야기한다
서로의 마음들이 가슴으로 전해지고
웃음과 슬픔을 나누었다
어느새 또다시 긴 이별을 준비한다
이 별 어느 곳에서 또 만날 수 있을까
아무런 약속을 하지 못한 채
기억이 흐려질까 슬프다
이상배 시인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