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소리에서 한 아주머니(일명 정신나간 여자)가 우리 가족을 싫어 했다. 그 여자 이름은 줄리다. 행복이가 자신의 친구를 괴롭힌다고 나랑 에스터 가족을 제외하고 다른 학부모에게 행복이 비방 이메일을 보냈다. 에스터를 수영장에서 만났다. 행복이랑 에스터가 같은 반에서 수영을 배우고 다른 여가 활등들도 같이한다. 그래서 우리는 학교밖에서 부터 친분이 있고 행복이랑 그 여자아이(에스터)는 베스트 브랜드이다. 그래서 유치원밖에서 자주 어울린다. 그리고 에스터 엄마는 내 친구 이다.
줄리가 다른 학부모들에게 행복이를 비방을 대놓고 하면서 사건은 커지고 있다. 게이인 우리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합세하면서 저 번주 부터 이상하게 같은 반 엄마들이 나의 시선을 피하기 시작했는데 별로 신경 쓰지 않은 척하고 있다. 스티븐도 그냥 있으면 조용히 넘어 갈 것 라고 이야기했다. 에스터 엄마가 나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기에 그냥 넘어 갈수 없어서 그 이야기를 해주었다. 에스터 엄마랑 나만 빼고 월요일에 반 엄마들이 이메일을 주고받으면서 문제를 끼우고 있다고 자신도 피해자로 주목 닫은 애스터가 자신의 딸이고 자신도 어쩔 수 없이 미안하다고 했다. 자신의 딸이 먼저라고 나를 도와줄 수 없으니 니르 말라 담임선생님에게 이야기해보라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정말 머리가 하얗게 질려버렸다.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맞는 건지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하늘이 깜깜하고 솔직히 그냥 두려웠다. 그리고 이제 야 알았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일에 관심이 없다라는 것을 알았다. 애스터 엄마를 제외하고 그 누구도 나에게 이 사건을 이야기해 준 사람이 없다. 무관심으로 사건을 지켜보기만 했다.
나는 밤잠을 설쳤다. 내가 니르말라 선생님에게 이야기를 했는데 선생님은 행복이는 문제없다고 했다. 그런데 선생님에게 이야기하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기 시작하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식때문에 눈물을 보였다. 집단이기주의가 이렇게 무섭다 라는 것을 미쳐 몰랐다. 게이 가족이 같은 반에 있는 것을 싫어 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라고 예상은 했는데 이런 식으로 반에서 쫓아 내려고 하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
행복이는 완벽한 아이는 아니다. 남의 자식의 흠을 찾아서 공격하는 줄리 자기 자식은 완벽할까?완벽한 사람이 있기는 하는가? 게이로서 부모 되는것이 쉽지 않다는 것 예상하고 있었지만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공격을 하니 무섭다. 그래도 좋은 점은 선생님이 우리편이라고 하니 신경을 쓰지 말자고 하는데 오늘 아침에 행복이를 몬테소리에 등교시키려고 데리고 가는데 적극적으로 행복이를 싫어하는 여자아이 엄마 5명을 한자리에서 보니 살인 충동을 느꼈다. 내 얼굴을 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그들은 자신의 자식을 보호하고 싶다고 할 것이다. 누구로 부터 보호하고 싶은 것일까? 게이는 괴물도 죄인도 아니다. 단지 우리가 게이라는 것로 그런 행동을 하는 것라면 나에게는 그들이 괴물이고 죄인이다. 그들이 자신의 자식이 애틋하고 보호하고 싶을만큼 나도 내자식이 애틋하고 보호하고 시랑스럽다.
주변 사람들이 내가 강해져야 한다고 한다. 어쩌면 그들도 게이는 알아도 게이 부모는 본적이 없을 수 있으니 차분하게 그들과 다르다 라는 것을 알려 주어야 한다. 어디를 가도 처음 접하는 것에 강하게 부정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다름을 받아 드리지 않는 사람들의 반응은 생각보다 나를 힘들게 했다.
학교에 우리가 유일한 게이 커플이다. 학교에 조금 더 많은 게이 커플 가족이 있었으면 한다. 그리고 생각보다 호주에서도 게이 커플 가족은 쉽게 만날 수 있는 경우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