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목요일 복권의 당첨 금액이 40백만 달러(한화 약 344억 600만 원)라는 뉴스를 듣고, 이번 주에 복권을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트램 운전이 끝나고 종점에 도착하니, 휴식 시간이 조금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근처의 복권 판매점에 들러 복권을 구입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예상보다 복권 판매점에서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복권 구입을 마치고 보니, 제시간에 트램을 운전하기 위해서는 정류장까지 달려가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달리는 도중에 두근거리는 심장, 마치 대박이 터진 듯한 그 느낌, 그것은 꽤 흥분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 짧은 시간 동안, 복권 당첨자가 된 듯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만약 내가 이번 주 복권에 당첨된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습니다.
"이것이 복권 당첨자가 느끼는 그런 감정일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상상은 이질적이지만 동시에 꽤나 즐거운 감정이었습니다. 이런 새로운 경험 덕분에 복권을 사러 가는 길이 더욱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이런 복권 구입의 감정과 또 다른 일에서 비슷한 느낌을 느끼고 있습니다. 바로 제11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제 글을 수정하고 있는데서 느끼는 감정입니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매년 브런치 북 대상 10명을 선발하는데, 저도 이번에 브런치북을 만들기 위해 애를 쓰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도전하는 브런치북 만들기, 그것이 제게 복권을 구입하는 느낌과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확실한 당첨 가능성이 있는 복권과는 다르지만, 이 또한 어느 정도의 운과 노력이 결합된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두 군데에서 느끼는 그 흥분된 감정, 그것이 바로 제가 현재 살아가는 열정이라고 느낍니다.
브런치의 제 구독자들과 관심 작가들을 살펴보며, 이미 브런치 북을 만들어서 브런치에 올린 분들을 보았습니다. 그들의 글을 열심히 읽으며, 그들의 열정과 노력에 대한 자극을 받았습니다. 그들의 성공을 바라면서 동시에, 그들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보다는 흥미를 느꼈습니다.
이런 경쟁의 분위기 속에서 제가 쓴 글이 브런치 북 대상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당장의 성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자신에게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듭니다.
브런치 북을 만들어서 브런치에 올리는 것이 올해 들어 처음이라 두렵기도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기대감과 설렘이 큽니다. 그분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제 자신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열심히 브런치 북을 준비하면서, 동시에 그분들의 글에서 배울 수 있는 점들을 찾아봅니다.
저는 브런치 북 대상을 향한 이 경쟁이 제 글쓰기에 대한 열정을 더욱 불태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 경험을 통해 더 나은 작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제 글쓰기가 더욱 성장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바랍니다.
복권에 당첨되면 어떤 감정을 느낄지 정말 궁금합니다. 당첨되면 그 순간의 감정은 상상할 수도 없는 행복과 설렘이 겹쳐져서 다가올 것 같습니다. 먼저, 예상치 못한 행운에 대한 놀라움이 있을 거고, 그리고 그 이후로의 삶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 그리고 새로운 기회에 대한 설렘과 흥분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어떻게 그런 큰돈을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시작될 것 같습니다. 이런 고민들이 있더라도, 그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정말 놀라운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결국, 복권에 당첨되는 것은 예측할 수 없는 행운입니다. 그런 행운을 누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런 행운을 기다리며 살아가는 동안 자신이 가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일상을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살아가다 보면, 복권에 당첨되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가끔씩 상상해 보는 복권에 당첨되는 그 순간은 즐거운 판타지일 수 있겠죠. 그리고 제11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서 우리 모두에게 행운이 찾아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