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그리고 어떤 선택을 해야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여기, 죽음을 열여덟 번이나 겪었던 여자와 소중한 사람의 죽음 이후, 세상의 문을 닫아버린 남자가 있습니다. 무려 천 년에 이르는 열여덟 번의 전생을 가진 여자는 열아홉 번째에는 '반지음'이라는 여자의 육신으로 깨어났습니다.
'왜 나만 전생을 기억하는 걸까?' 설명할 수도, 말할 수도 없는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중입니다. 하지만 이번 생엔, 뚜렷한 목적이 있습니다. 짧게 타오르다 끝나버린 전생에서부터 시작된 '문서하'를 다시 만나는 것. 멈춰 있는 시간에서, '문서하'를 다시 움직이게 하는 것. 살아있는 순간까지, 따뜻하게 잡은 그의 손을 놓지 않는 것.
이 드라마는 전생을 기억하는 한 여자의 저돌적인 사랑을 응원하는 이야기이자, 죽음 뒤에 남겨진 사람들에게는 위로가 닿길 바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모두가 각자의 선택과 방식으로 행복해지길 진심으로 바라며..
"이번 생도 잘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