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저는 오후 교대근무가 제 생활 패턴과 맞아떨어지며 아무 문제 없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로서의 역할은 유동적이고, 때로는 예상치 못한 변화에 대응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최근에 제가 경험한 것처럼, 오전 교대근무로 잠시 전환해 본 결과, 이것이 행복이 에게 더 큰 이점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전반은 12시 이전에 끝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수많은 엄마들이 오전 반에 근무를 선호합니다.
이러한 발견은 제게 매우 의미 있는 것이었으며, 이에 따라 저는 일상의 변화를 고려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오늘 제가 소속된 매니저에게 근무 시간 변경 가능성을 문의했지만, 평상시 제 요청이 고려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심지어 오전 교대근무자 대기 명단에도 이름이 올라 있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한 실망감과 더불어, 제가 회사에서 보여준 헌신과 노력이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아 화가 치밀었습니다. 솔직히 이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오전 반으로 변경을 요청했지만 오늘 명단에 올랐습니다. 그럼므로써 저 앞으로 8명이 우선순위가 있고 그다음에 제 차례가 오는 것입니다. 일을 하면서 들었는데 최소한 2년 이상 기다려야 한다는 뜻입니다. 트램 운전사로서의 제 일은 큰 책임감을 요구하며, 저는 항상 시간에 맞춰 정류장에 도착하고, 심지어 휴식 시간조차 포기하며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물론, 업무에서의 성과가 항상 개인적인 요구나 상황에 대한 특별 대우를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이해합니다. 그러나 제 자녀가 이제 4학년이 되면서, 학습적인 면에서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해진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부모로서의 욕구는 간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오전반을 위해 새벽에 일어나 오전 중에 근무를 마치고 오후 3시 30분에 자녀를 학교에서 픽업하는 일정은, 저에게 물리적, 정신적으로 큰 부담이 되지만 저는 아이를 돕고 싶은 마음이 강합니다. 이렇게 새벽에 일어나서 하루가 끝날 때 저는 완전히 지칩니다. 아이를 위해서 오전반으로 이동이 중요하지만 저 자신을 위해서는 오후반이 더 맞습니다.
부모는 아이를 위해 어디까지 해야 하는 것일까요?
직장 생활은 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에게 사회생활을 늦은 나이에 시작하는 것은 분명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젊은 나이에 경험하는 일터의 도전과 스트레스, 그리고 그로 인한 성장의 과정을, 나는 좀 더 성숙한 나이에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나에게 독특한 시각을 제공했으며, 내 삶에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오늘과 같은 날에는, 직장 생활의 압박과 스트레스가 내 한계를 시험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때로는 모든 것을 던져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그런 순간들은 특히 힘들고, 내가 직장 생활을 계속해야 하는 이유를 스스로에게 묻게 만듭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직장을 다니면서 얻는 경제적 보상과 그것이 내 삶과 가족에게 가져다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생각하게 됩니다.
직장을 다니며 벌어들인 돈으로 내가 원하는 것들을 구매할 수 있는 자유, 그리고 그 돈이 우리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나에게 매우 중요한 깨달음이었고, 직장 생활을 계속할 수 있는 큰 동기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나는 이 경험을 통해, 삶의 모든 결정에는 양면성이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어려움과 도전 속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찾아내고, 그것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의 직장 생활은 단순히 수입을 얻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개인적인 성장과 가족의 행복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 되었습니다.
사회생활을 통해 자신의 상황과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을 경험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겪게 되는 성장의 일부입니다. 이 과정은 때로는 답답하고 어려울 수 있지만, 그것은 우리가 진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가는 데 필요한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저는 이번 경험을 통해 사회인으로 한발 더 성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