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기회 그리고

2022년 11월 11일

by Ding 맬번니언

과거를 돌아보면, 저는 자주 겁을 먹고 기회를 포기하곤 했습니다. 부담감을 이겨내야 했을 때, 그것이 너무 무겁고 견디기 힘들 때마다 도망치는 것이 유일한 해답이었습니다. 초등학생 때 성가대에 지원한 적이 있습니다. 일차는 통과했지만 이차에서 떨어졌습니다. 친구와 함께 선생님께 다시 기회를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돌아온 두 번째 기회에 저는 그 부담감을 견디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기회를 포기했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부담감이 주어지는 상황에서 항상 포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가장 쉬운 선택이었습니다. 수많은 두 번째 기회를 포기하고, 수많은 경험을 배우지 못한 채로 제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반면, 제 친구는 실패에도 불구하고 부담감을 견디고 그 경험으로 인해 강해진 사람입니다.


하지만, 지금 저는 다시 두 번째 기회를 잡았습니다. 그 순간, 포기하고 싶은 버릇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옛날 버릇처럼 부담감에 지치고, 자신감이 없어져서 집에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부담감을 견디어내고, 실제로 시험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면 트램 운전을 다시는 못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견디어내며 시험에 임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영어가 제일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1+1은 얼마인지 묻는 질문이면 저도 답을 할수 있는데, 질문은 트램 정거장에서 개줄을 잡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참고로 답은 그냥 멈춘다였지만 저는 개를 태우면 등록증을 확인해야 한다 와 멈추지 않고 그냥 지나친다와 같은 답을 했습니다. 그래서 여러 번 문제를 읽고 다시 읽으며 집중해서 풀기 시작했고, 두 번째 시험에은 통과를 했습니다. 다시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두 번째 기회에서 성공을 경험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통과에 안심하고 있는데 감독관이 저에게 다가와서 "두 번째 시험도 겨우 통과했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맞습니다, 4문제를 틀려 겨우 통과했다는 말에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감독관은 저에게 그 어떤 동정의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너는 최선을 다한 거야 그런 말을 기다리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감독관은 저에게 너는 더 공부를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의 말의 제 기분을 아주 바닥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면서 감독관이 이제 집에 가도 좋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금요일 시험은 최종 통과를 했습니다. 이겨내야하고 견디어야 한다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마지막 기회를 잡아서 시험에 통과를 했으니 나는 이것으로 만족하려고 합니다. 이번 시험 통과로 나는 다음 주 마지막 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일주일 뒤 최종 운전 시험을 보고 그것을 통과하면 정식으로 트램 운전사가 되는 것입니다. 정신적으로 지금 노초가 된 상태이2지만 힘들게 두 번째 기회를 잡아기 때문에 끝까지 해볼 생각입니다. 오늘 상황이 저에게 주는 행복감만 기억하고 싶습니다. 어릴때 처럼 포기를 하지 않고 다시 도전해서 성공한 오늘을 기억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글을 읽는 당신에게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힘을내서 한 번만 더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람들은 주로 강한 사람 혹은 역경을 이겨내는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저는 매번 이런 힘든 상황에서 멘탈이 흔들리고 아직까지 그 여파가 남은 멘탈이 아주 약한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대부분 인생에서 부담감과 찾아온 기회들을 놓치고 살았습니다 그렇게 지금까지 평범한 사람보다 더 못한 사람으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기억하는 것은 호주로 올 때부터 저는 기회가 오면 그것을 놓치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은 조금씩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도 아이처럼 아주 여리고 겁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강철멘탈이랑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하지만 제 경험으로는 봐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고 성공에 기억들이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 같습니다. 저는 당신도 성공하는 경험을 해보면 좋겠습니다. 세상이 비록 당신을 힘들게 해도 한 번만 견디어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글을 쓰는 새벽 5시에 저는 제 정상 컨디션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경험으로 보니 이런 과정을 겪어 보는 것도 충분히 힘들어도 보는 것도 좋은 경험 같습니다. 역경이 그래서 역경인 것입니다. 역경에 다시 도전해보는 사람으로 제 스스로 기억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