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어떤 별일까? >
'시대예보-핵개인의 시대' 책에서는 이런 표현이 나온다. 다양성은 형평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맺은 열매이다. 그리고 다양성은 항상 포용성과 함께 가며, 포용성은 가지를 드리우지 않으면 다양성이라는 열매를 맺을 수 없다.
다양성이 증가하는 시대이다.
이러한 시대에 다양한 별들이 한데 어우러져 빛을 발하는 은하수처럼,
공동체 안에서 나의 존재 가치를 올바르게 깨닫고, 다양한 생각과 관념을 지닌 사람들과 삶의 가치에 대해 공유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은 어쩌면 크나큰 축복일지도 모른다.
은하수 속 나는 어떤 별일까? 생각해 본다.
별의 색깔은 중년의 나이인 만큼 흰색을 띠고, 현재는 지구와의 거리가 먼 별이지 않을까? 싶다.
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웃고, 울고, 성장할 때 비로소 본연의 내 자신과 마주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