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곽성일 Oct 25. 2022

5.3 이미 우리는 실패를 겪었으니 성공도 겪어 봐야지

Stop thinking. Just DO IT!. 아무것도아무것도 생각지 말고 일단 시작하라. 생각은 결국 행동하지 않기 마련이다. 

배네딕트가 연설장에서 말했다. Stop thinking. Just DO IT!. 아무것도 생각지 말고 일단 시작하라. 생각은 결국 행동하지 않기 마련이다.

우선은 행동하게 되면 그것은 도전이 되고 실패와 성공 둘 중 하나의 결과를 도출하게 되어있다.

그렇기 애베네딕트도 그렇게 말한 것 같다. 

나 역시도 이 말에 동의한다. 

생각만 하다가 끝난 일들이 많아졌다.

그래서 나는 이걸 내 식으로 다시 해석했다.

일단 간다. 가고 나서 생각한다.

이 말을 지키려고 많이 노력하고 이 말을 지키기 위해 많은 손해도 봤다.

그렇지만 나는 후회하지 않는다.

이 맹약을 따라서 나는 나의 가장 소중한 사람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에 나는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그러니 나는 언제든 말헤 주고 싶다. 가고 나서 생각해라.

그것이 나의 진리이기 때문이다.

베네딕트가 한 말처럼 무언가를 도전하기 전에는 그저 생각하지 않고 일단 도전 한 덕에 나는 책을 쓸 수 있었고 채우지 못할 사랑도 받아 보았다. 무엇이던 행동하는 것에 결과가 있듯이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 도전하고 생각하는 버릇을 들이기 바란다.

 사람은 쉽게 적응하는 동물이다. 물론 변하지 않는 본질적인 부분도 있지만 적응은 빠른 동물이다. 그리고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은 적응기가 매우 빠르다.

그렇기에 실패에 적응해 버리면 돌이킬 수 없는 것이 한국인이기도 하다.

또한 반대로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것 역시 다른 나라 사람보다 빠른 것이 한국 사람이다.

이렇게 보면 이 작은 나라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이 나온다 것이 이해가 간다.

 그러니 나도 할 수 있고 당신들도 할 수 있다는 말이다. 자신이 꿈꾸는 것에 다가가기 좋은 환경에서 잘 자라온 당신들이라면 충분히 성공에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행동하고 실패하고 행동하고 실패해도 절대 실패에 적응하지 않고 결국에 언젠가는 성공한다는 희망을 가지고 행동하길 바란다.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간에 죽기 전에 해보면 되는 것이다.

나는 우울증에 경계성 인격장애와 공황 장애가 있지만 나는 내 손으로 나를 죽이지 않는 한 절대 죽지 않을 꺼라 호언장담을 하곤 한다. 요즘 유행하는 촌철살인 개그 같은 것이다.

내가 이렇게 말을 하는 이유는 실제로 자살 시도도 많이 했고 죽을 뻔한 위기의 순간들도 있었다.

그렇지만 나는 살아남아버렸다.

그 후 나는 아 내 수명이 아직 아니구나 생각하고 수명이 다하기 전에 해야 할 것들을 정리하던 중에 글을 쓰는 것이 있다는 걸 깨닫고 글쓰기에 집중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것이 나의 희망이자 행동해야 하는 이유라는 것을 너무 늦게 알아 버렸지만 그렇다 해도 나는 충분히 만족한다.바로 죽기 전에 알았기 때문이다.

나는 죽기 전까지 해야 할 일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고 내가 그 걸을 버킷리스트라 부를 수 있을 때 까지도 너무도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럼에도 나는 후회와 걱정 그리고 죽음에 대해서 무서워하지 않는다.

나는 현재를 살고 있고 나는 현재의 걱정거리를 해결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이던 처음이 중요하듯이 나는 이미 처음을 경험하게 되었다.

바로 실패로부터 다시 일어 나는 법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 실패는 그저 성공을 가기 위한 작은 쉼표이기 때문이다.

작가의 이전글 5.2 넌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단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