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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곽성일 Oct 04. 2022

커서 저 형처럼 되지 않으려면 공부 열심히 해야 해

3.2 시간은 언제나 유한하다. -1-

 이 세상에 시간은 언제나 와 같이 동일하게 흐른다.


아직까지 현실적으로 시간을 자신의 뜻대로 멈추거나 뒤로 갈 수 없듯이 누구에게 나 시간은 언제나 자신의 갈 길을 가고 있다.


그런 시간은 누구에게는 그 시간이 헛된 희망을 꿈꾸는 시간이 되고 누구에게는 그 시간이 희망을 꿈으로 바꾸는 연산의 시간이 된다.


시간은 유한 하기에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는 각자의 선택이다.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자신의 가치로 생각해 보길 바란다.


나 역시 시간이라는 관념에 대해 많은 고민의 시간을 가진 적이 있다.


언제나 나는 시간에 대해 고민을 했다.


그러다 보니 여러 가지 생각들이 나의 고민거리로 남곤 했다.


나는 왜 남들과 나는 다를까? 나 보다 앞서고 나 보다 잘 나가는 사람들은 어떻게 시간을 사용할지에 대해 고민을 하다 보니 나는 재미있는 결론이 나오게 되었다.


그들은 시간에게 쫓기지 않고 시간에 대해 급박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만의 시간을 살며 그들만의 도전들이 모여 언젠가 자신의 도전들이 꽃피울 수 있다는 것을 믿고 시간에 쫓기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이런 결론에 나는 나에게 다시 질문을 던졌다.


나는 항상 마음만 앞서도 마음만 먼저 가기에 쉬이 지쳐 버렸던 것이었다.


나의 삶의 걸음걸이는 남들의 시간에 맞추기에 언제나 시간에 쫓기듯이 그렇게 금방 지쳐 버릴 수밖에 없었다. 뱁새는 황새의 걸음걸이를 따라갈 수 없다.


거북이는 토끼처럼 빨리 걸을 수 없다.


자연에서도 말을 해 주고 있다.


자신의 걸음걸이는 남에게 맞춰서 걷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걸음걸이에 맞추는 것이다. 나는 그렇기에 마음만 앞서기에 남들에게 나를 맞추었던 것 같다.


나는 사실 뱁새이지만 황새인 줄 착각하고 시간을 썼던 것 같다.


뱁새도 뱁새의 시간이 있고 뱁새의 걸음걸이가 있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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