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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곽성일 Oct 05. 2022

커서 저 형처럼 되지 않으려면 공부 열심히 해야 해

3.2 시간은 언제나 유한하다. -3-

내가 버린 시간이 너무도 많기에 나는 시간을 잘 쓰는 법을 알아야 했고 시간을 분배하는 법을 알아야 했다.


 하지만 그건 내가 너무도 어려운 일이었다.


언제나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시간을 허비하며 살았으니 시간을 관리한다는 개념 자체를 알기엔 너무나 힘이 들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은 삶의 우선순위였다.


내가 가진 일들을 정리하고 그 정리한 다음 해야 할 것에 우선순위를 매겨서 그 일들부터 처리했다.


간혹 그것이 지켜지지 않았을 시 벌칙으로 하고 싶은 취미 생활 금지령을 자체로 주었다.


나의 가장 최우선 순위는 사랑이었지만 이제는 글 쓰기가 최우선 순위가 되었다.


하루도 글 쓰기를 포기하고 싶지 않았고 계속 나를 채찍질하며 나를 다독였다.


이 책 역시도 약간은 억지성으로 글을 쓰고 있는 중이니 내 몸으로 실천하고 알려 주는 방법이 될 것 같았다.


 나 같은 게으름뱅이도 하다 보니 책을 쓰고 있었다.


나도 하는 걸 당신을 못할 이유는 없다. 그러니 행동하고 모든 일에 도전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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