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fact, it is a ‘Blank’
이유는 간단했다. 사유하게 만드는 것
결국은 이유도 목적도 모른 채 찾아 헤매이던 건 사유였기 때문이었고, 모든 알 수 없던 일에 대한 간단한 사유였다.
굳이 정의를 내리라면 그것뿐이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불분명하고 애매모호한 답일지라도 이쯤에서 답을 내려야만 지나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러니 가장 정답 같은 정답을 고르려고 거쳐낸 것들을 이제 그만 놓아야겠지.
강이나(EANA) 입니다. 산문시와 에세이를 씁니다. 최근 시집 <계절의 흔적>을 출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