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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기도는
by
김이안
Apr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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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기도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
애쓰는 시간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
할수록
오늘의
걱정과
불안이
마음을 짓누르지만
그래도
아주 조금
그 무게가
줄어드는 시간
나에게
기도는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아도
괜찮지만
무언가를
할 수 있음에
다시,
감사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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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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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안
주어진 삶의 모든 것들이 글감이라 믿습니다. 소소한 추억을 오래 기억하고 싶어 씁니다. 웃음과 여유를 곁에 두기 위해 씁니다. 누군가를 아끼고 사랑하기 위해, 오늘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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