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웨이브 벤처(Dreamwave Venture) 워키토키 스피커 리뷰
안녕하십니까 얼리아답타 회원님덜,,,,,, 공사다망하신데 가정에 건강과 평안을 기원드립니다 요즈음 봄 날씨가 아~~주 좋~~와요,,,,,,^^ 그동안은 미세먼지 핑계로 밖에 안 돌아다니고 술만 딥따 들이부었지요 오랜만에 우리 동네 등산회 친구덜과 산 타고 내려와 막걸리 한 잔 거~~하게 걸치기 딱 좋은 날씨라서 동네 뒷산에 다녀왔읍니다
마침 이런 걸 구했읍니다 블루투스 스피커인데 무전도 할 수 있는 워키토키입니다 브랜드는 드림웨이브라는 곳이고 이름은 ‘벤처’라고,,,,,, 벤처기업인가 했더니 미국 브랜드 물건이라 합디다 역쒸,,,,,, 미제가 좋은 것이지요
딱 보면 큼직하고 튼튼하게 생겼읍니다 부피는 큰데 생각보다 무겁진 않고 국방색으로다가 이렇게 잘 맨들어졌읍니다 실합니다 디자인 좋와요 요즘 젊은 세대들은 않조와하겠지만요
목에 걸으라고 이렇게 튼튼한 줄도 들어있읍니다 이걸 보고 있으니 군용 스피커가 연상됩니다 참고로 저는 방위 출신이고 평발이라 방위받았읍니다 옛날에는 방위 출신 많았지요
스마트폰에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음악을 틀 수 있읍니다 저희 집에 있는 하이파이 전축 싸운드에 비하면 하등 보잘 것 없지만 그래도 스마트폰으로 듣는 것보다야 훨씬 음질이 좋와요 목소리가 쩌렁쩌렁 시원하게 잘 들리고 우퍼도 꽁꽁 울려줍니다 산을 타며 신나는 트롯트를 들으면 기분이 참 신납니다 출력도 아주 크지요 역쉬,,,,,, 스피커에는 우퍼가 있어야 합니다,,,,,, 소리가 커서 그런지 지나가는 사람들이 부러운 듯 한 번씩 쳐다봅니다~~
이렇게 배낭에 매달고 음악을 들으면서 가니까 참 편하고 좋았읍니다
두 명이 하나씩 갖고 가면 정말 좋은데 오른쪽에 있는 PTT라는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다른 기계와 워키토키를 할 수 있읍니다 어이~~ 김 사장님~~ 잘 들리나~~
어 그래~~ 박 사장님~~ 반갑구만 반가워요~~ 이거 아주 잘 들리네~~ 롸져~~
3km까지 떨어져 있어도 된다던데, 등산하다가 서로 거리가 꽤 멀리 떨어졌는데도 무전이 되는 걸 보면 허튼 소리는 아닌가 싶고 군대 있을 때 무전 치던 생각도 나고 아주 좋으네요 그 때는 어떻게 3년을 버텼는지,,,,, 그래도 요새 군대는 많이 좋아졌다지요 아 참 저는 방위 출신이지요
요로코롬 8개의 주파수 중에서 서로 맞으면 무전을 할 수 있읍니다 그런데 노래 듣다가 무전을 한 번 보내면 음악이 안 나오는데 그 때는 스위치를 OFF로 돌렸다가 다시 맞춰주면 됩니다
잠깐 쉬고 갑니다 배터리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 10시간 정도는 충분하고 볼륨을 이빠이 키워도 5시간은 쓸 수 있읍니다
땅에 굴러도 비를 좀 맞아도 괜찮지요 방수도 되니까 말입니다 생긴 것처럼 짱짱하지요
전화가 옵니다 요놈으로 전화도 받을 수 있읍니다
마누라 목소리가 또렷하게 잘 들립니다 쉬는 날에는 집안 청소 좀 해놓고 하지 어딜 그렇게 싸돌아다니냐고요 또 술 많이 먹고 새벽에 들어오면 문을 잠궈버린다네요 하 참 불여시 같은 여편네,,,,,, 제가 이러고 삽니다 회원님덜,,,,,,^^
비록 이번에는 동네 뒷산이었지만 다음에는 도봉산이라도 제대로 다녀와봐야겠읍니다 맨날 스마트폰만 들여다 보고 꿈쩍도 안 허는 우리 아들놈도 대리고 가고요 아들 녀석은 귀찮다고 않조와하겠지만요
등산갈 때 간단히 무전 치면서 갖고 다닐 스피커가 필요했는데 딱 좋았읍니다 잘 사용했읍니다 얼리아답타 회원님덜 그럼 좋은 기운 함께 나눠 받으셨길 바라며 건강이 최고입니다 건승하십시요
아주 튼튼하고,,,,,, 좋와요~~~~^^
사이즈: 146 x 74 x 43.5 mm
무게: 380g
블루투스: v4.0 +EDR
프로파일: A2DP, AVRCP
워키토키: 가능, 최대 거리 3km
출력: 5W
배터리: 최대 10시간 재생, 최고 볼륨 시 약 5시간 재생 (3600mAh)
입력 단자: 마이크로 USB, 3.5mm AUX In
방수: IPX5
구성품: 스피커 본체, 마이크로 USB 케이블, 3.5mm AUX 케이블, 스트랩, 매뉴얼
제품 협찬: 극동음향
가격: 13만5천 원
(※ 등산하며 스피커 볼륨을 크게 한다는 내용은 리뷰 상에서 설정한 화자의 특정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작성한 가상의 내용이며, 실제로 등산 시에 시끄러운 스피커를 크게 트는 행위는 상당한 민폐입니다. 어느 뉴스에 따르면 일반적인 등산로의 소음은 60dB 이하지만 스피커를 틀면 10dB 이상이 증가하여 80dB까지 상승한다고 합니다. 이는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와 유사한 수준이며 이 정도의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최악의 경우 청각 장애까지 불러올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에게는 물론 산에 있는 동물들에게도 스트레스를 주어 생태계가 파괴될 수도 있어 위험합니다. 소음을 유발하는 기기를 소지했을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규정도 존재하니, 등산 시에는 되도록 스피커 대신 이어폰 등을 사용하는 걸 권장드리며 부득이하게 스피커를 사용할 때는 휴식 시간에 볼륨을 작게 설정하여 음악을 청취하시길 바랍니다. -에디터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