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자 망하게 하려다가 생긴 일
제가 렌탈 스튜디오 했었거든요.
그때 경쟁업체를 다 망하게 하고 싶은 거예요.
'그래야 우리가 다 먹을 거 아니야?'
그때 사건이 터진거죠.
사드로 관계가 나빠지면서
중국에서 오던 쇼핑몰들 전부 다 날아갔어요.
내가 경쟁 업체를 망하게 하고 싶었잖아요
사드 터지니까 경쟁 업체들 망하기 시작한 거예요.
그런데 문제가 나도 망하게 생긴거죠.
제가 그때 깨달은 게 있어요.
어려움이 닥치면 나만 아픈 게 아니구나.
별 비용 없이 내가 버티기만 해도
마켓 쉐어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어요.
챌린지가, 우리가 넘어서고 나면 배리어가 된다고 하잖아요? 어려움이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한
공포가 오히려 생기더라고요.
내가 이렇게 빨리 간다는 건
누가 마음만 먹으면 쫓아올 수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