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사회에 대처하는 법
#시녀 이야기
<시녀 이야기>는 여성이 출산의 도구로 전락하고 사랑보다는 사람들을 규칙에 맞게 통제시키며 나라를 운영해 나가는 통제국가 길리어드를 다룬 소설입니다. 시녀는 오직 출산을 목적으로 관리되는 일종의 대리모 집단을 뜻하는 말이에요.
#페미니즘 문학
페미니즘 문학은 아직 낯선 분야라 반복되는 성관련 장면을 읽으면서 이 책이 부커상을 받을 만한 책인가 의심도 들었어요. 하지만 전체주의 국가 길리어드의 등장과정을 살펴보니 정부의 숨 막히는 통제에서 시작되었네요. 그런 전체주의 국가가 가능했던 것은 잘못된 가치관을 갖고 나라를 운영하는 정부와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이 결여된 시민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민주주의를 지키려면 주인으로 제 역할을 하는 시민이 꼭 필요하니까요.
#AI시대를 살아가는 법
AI를 맹신하고 스스로 생각하지 않는 요즘 세태도 주체적인 문제해결습관을 지워버리고 있습니다. 40년 전 소설이지만 읽고 난 뒤 행복한 삶은 어떤 것인지. 함께 노력할 점은 무엇인지 고민하게 만드는 내용이었어요. 올해는 1984도 읽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