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광화문덕이다]군자역 춘천골 닭갈비... 깻잎 향 한가득
나는 광화문덕이다
#5화
“그대의 치밀하고 치사한 계략은 하늘의 이치를 알았고, 기묘한 꾀는 땅의 이치마저 꿰뚫었구려. 싸움에 이겨 공이 이미 높으니, 만족할 줄 알거든 이제 그만 좀 작작해라.” 사람에 속고 사람에 상처 받으며 사람 속에서 부대끼며 오늘 하루도 고군분투한다. 하루하루 버티듯 살아가며 느낀 소중한 마음을 이제 연재를 통해 기록하려 한다. 하늘은 삶을 귀한 덕으로 여긴다. 나는 광화문에 산다. ‘광화문덕’이다. [편집자주]
곰곰이 생각해봤다
바로 실행에 옮겼다.
그리고 그날 저녁…
우연히~ 그렇게 널 만난 거야~ 갑자기 노랫말이 떠올라서… 죄송
마침내 도착한 가게
오늘 만난 후배는
늘 성장을 꿈꾼다
그만큼 그의 삶은 다이내믹하다.
조용히 들었다
나오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나는 그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