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광화문덕이다]종각역 토속정...올해 첫 민어회의 추억
나는 광화문덕이다
#9화
“그대의 치밀하고 치사한 계략은 하늘의 이치를 알았고, 기묘한 꾀는 땅의 이치마저 꿰뚫었구려. 싸움에 이겨 공이 이미 높으니, 만족할 줄 알거든 이제 그만 좀 작작해라.” 사람에 속고 사람에 상처 받으며 사람 속에서 부대끼며 오늘 하루도 고군분투한다. 하루하루 버티듯 살아가며 느낀 소중한 마음을 이제 연재를 통해 기록하려 한다. 하늘은 삶을 귀한 덕으로 여긴다. 나는 광화문에 산다. ‘광화문덕’이다. [편집자주]
그래!!!
오늘은 이곳으로 가보자
사장님
여기 민어회에
소주 하나 맥주 하나
부탁드려요
퐁
우리의 올해 첫 민어회구나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