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광화문덕 Feb 08. 2022

광화문덕 오ㅏ人식당 오픈!!!

너와 나, 우리 삶의 쉼터가 되길 소망합니다

안녕하세요. 광화문덕입니다.


올해 저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공간을 고민 중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음식과 커피를 마시며 '너와 나, 우리가 잘 살고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공간이랄까요.


중장기적으로는 저만의 공간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여러 가지 제약이 있다 보니 첫 시작은 가볍게 여건이 닿는대로 진행해보려고 해요.


비용이 발생하는 만큼 자주는 어려울 듯하지만요.


[광화문덕  오ㅏ人식당]

ㅇ 신청 방법
: 이름/나이/연락처/장소 택일/광화문덕과 나누고픈 주제 또는 사연/콘텐츠 활용 동의 등에 대한 내용을 sdjinnny@naver.com으로 보내주세요.
※ 이날 나눈 대화가 광화문덕 브런치 등에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음에 동의가 필요하여 콘텐츠 활용 동의에 대한 부분도 메일 말미에 부탁드립니다. 글로 쓰지 않을 수도 있고, 가명 및 익명화를 위해 일부 내용은 각색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부탁 말씀>
신청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해드리지 못한 점 사전 양해 말씀 구합니다.

서로가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그 안에서 마음의 울림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저도 사람이다 보니 과격한 말과 행동으로 상처를 받으니 존중과 배려로 함께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사실 요새 저는 술을 줄이고 있어요. 술을 마시면 어색함은 덜할 수 있지만, 득 보다 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식사와 커피 한잔하는 정도가 부담이 없을 듯해요. 


신청해주실 때 양식은 지켜주세요. 부디 상대를 존중하시고 배려해주시는 분들과 너와 나, 그리고 우리가 잘 살고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내 삶을 돌아보고 잠시 잊고 살았던 삶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인생의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올해 해보고 싶은 것 중에서 하나 중 하나인데, 이건은 저 혼자 할 수 없는 건이기도 하여... 혹시라도 이 글이 보이신다면 운영 중이니 언제든 신청 또는 관련 문의 보내주시면 관련하여 답변 올리겠습니다.


광화문덕 오ㅏ人식당에 많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응원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광화문덕 올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