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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광화문덕 Mar 11. 2016

영감은 영감을 불러 일으킨다

작가의 글쓰기에서 내가 아니 우리가 추구하는 것...'순환'이란 진리

순환이라는 진리

긍정은 또 다른 긍정을 이끌어 오고, 영감은 또 다른 영감을 불러일으킨다.


좋은 것이 이렇게 또 다른 좋은 것을 끌어오는 것이 반복되면 우리는 그것을 '선순환'이라고 부른다.


순환이라는 것. 원을 그리며 마치 그것이 하나인 양 무한히 도는 것이다.


'작가의 글쓰기'란 공간에서 내가 추구하는, 아니 그 안에 함께하는 작가님들이 공유하는 에너지가 바로 이것이길 바란다.


마음을 울리는 '영감'

난 글쓰기를 함에 있어 영감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영감을 받아 쓴 글과 그렇지 않은 글의 차이는 확연하다. 전해지는 감동이 다르다.


감동을 억지로 주기 위해 구겨 넣은 글자와 내 마음의 울림을 글이란 도구로 담아낸 것은 다를 수밖에 없다.


그렇게 담긴 글은 읽는 이에게 전해지게 되고, 그 감동은 또 다른 감동으로 이어진다. 여기에도 '순환'이 일어난다.


지금 '작가의 글쓰기'에는 좋은 에너지를 가지신 분들 덕택에 '영감', '긍정', '감사'라는 긍정의 에너지가 돌기 시작했다.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 역시 영감을 얻었기 때문이다.


이 글을 읽는 누군가 내가 지금 얻은 지금의 마음의 울림을 느끼고 그만의 감성과 울림으로 글을 쓰길 바라는 마음이다.


난 글을 쓰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단 하나다. 내 마음속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을 수 있는 유일한 도구이기 때문이다. 글이란 것은 변하지 않으며, 거짓되지 않는다. 내가 쓴 그대로 남아있을 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글이란 도구로 담아놓은 영감도 사라지지 않는다. 언제든 꺼내볼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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