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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광화문덕 Apr 23. 2016

맞춤법 공부, 어떻게?

노답 맞춤법, 습관을 통해 알아나갈 수밖에

맞춤법 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작가의 글쓰기 한 멤버 분으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어려운 맞춤법 공부를 수월하게 할 방법에 관해서 묻는 질문이었다.


이 질문을 듣고 내가 든 생각은 '사실 우리나라 맞춤법에 대해서 완벽하게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였다.


흥미로운 건 전 국립국어원장마저도 이렇게 인터뷰를 했다는 것이다.

결국 맞춤법이라는 것은 평생 배워도 어려운 것은 아닐까 싶다. 그뿐만 아니라 맞춤법은 시대에 따라 계속 변한다. 신조어가 생겨나고,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 맞게 수정, 보완된다.


국어사전과 친해지세요!

난 맞춤법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궁금한 단어가 있다면 찾아볼 것을 권한다. 찾다 보면 익숙하게 되고, 그 단어 쓰임에 대해서는 확신이 생기게 된다. 이런 것들이 많아지게 되면 다른 이들보다 맞춤법에 대해서는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국어사전을 봐도 의문이 가시질 않는다면 그때에는 '국립국어원 가나다 상담실 1599-9979(평일 9~18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된다.

맞춤법 검사기도 있어요!

글을 쓰고 난 뒤에 맞춤법 검사를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도 있다. 맞춤법 검사를 하면서 우측에 나온 맞춤법 관련 규정을 함께 공부할 수 있어 좋다. 부산대에서 제공하는 이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맞춤법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가지게 된다.


***제가 쓰는 글들이 글쓰기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덧붙이는 글(1)

글쓰기에 관심이 있거나, 글을 쓰는 것이 즐거우신 분이 있다면 페이스북 '작가의 글쓰기' 클럽으로 초대합니다.

가입에는 제한이 없지만, 교류가 목적인 만큼 비공개로 해놨습니다. 현재는 다음 '브런치' 작가님들이 함께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여기서 영감을 얻으실 수도 있고요. 다양한 작가분들과 교류도 할 수 있습니다. '작가의 글쓰기'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페이스북 검색창에서 '작가의 글쓰기'로 검색하셔도 됩니다.

https://www.facebook.com/groups/1712777448939611/


*덧붙이는 글(2)

혹시 기사를 읽기에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을 위해 '오늘의 뉴스' 매거진도 개설했습니다. 반드시 잘 쓴 글을 선별해서 올리는 것은 아니지만, 읽어보면 좋은 내용을 올려놓고 있으니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https://brunch.co.kr/magazine/toda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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