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 동안 해내지 못했던 영어를 이제 극복하려 한다
지난 37년 간 영어는 늘 내게 도전과제였다. 글쓰기 문의를 하는 이들에게 내 대답은 늘 하나 였다.
꾸준히 하세요
어학이란 것이 반복된 학습이 필요한 것인데... 난 영어를 꾸준히 그리고 성실히 했던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 다시 도전해보기로 했다. 영어 원서 읽기에 도전한다.
목표는 5회독
한 책을 반복해서 읽을 예정이다. 그 첫번째 도전 과제로 삼은 것이 바로 'One Day'다. 이 책을 선택한 특별한 이유는 없다. 표지가 마음에 들었을 뿐이다. 요즘 달달한 로맨스가 읽고 싶었는데, 표지가 딱 꽂혔다.
욕심내지 않고 하루 1페이지라도 제대로 읽고 느껴볼 생각이다. 영영 사전도 함께 샀다. 그냥 사고 싶었다. 하루 공부해보니 영영 사전은 잘 사용하진 않음을 깨달았다. 역시.... 지름신은 경계해야 한다...
이제 시작한다. 꾸준히 해서 브런치에 꼭 성공 수기를 적을 수 있는 날이 오길 간절히 기대한다. 생각하는 대로 이뤄진다는 말을 난 맹신한다. 언젠가 '도전 영어 원서 읽기' 매거진에 '영어 잘하는 법'에 대해 쓸 날이 오기만을 기대할 뿐이다.
그런데....
큰일이다. 첫 페이지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시다........... 해석이 안된다.... 일단 첫 페이지는 패스다....
자!!! 이제 시작!!!
Let's be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