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신동진
가슴이 시리다.
추억의 실이다.
실타래를 풀어헤쳐 보고싶어 달려들었다.
기억의 실이 가슴을 조여와 말려 버렸다.
당신에게 기대어 펑펑 울고 싶은 밤이다.
어린 아이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맘이다.
맘놓고 울어본 적이 언제이던가.
바쁘게만 살다 보니 이제이던가.
이 글을 쓰는데 눈에선 왜 눈물이 흐르는가.
이 글을 읽는데 마음은 아픔을 토해 내는가.
무언지 알 수 없는 맘이다.
기분이 묘해 슬픈 밤이다.
서강대 가상융합전문대학원 비즈니스학 박사과정. 글쓰는 삶, 기획자, 지역경제활성화 대책연구, 데이터정책 분석 및 전략가, 리스크 매니지먼트, 작사가, KT위즈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