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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동진 May 04. 2016

Lura De JaoL

이동진입니다.



안녕하세요.
그저 시시콜콜한 생각과 이야기를 하는 패션 디자이너 이동진입니다. 저는 우선 중국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기회로 갔지만 세상 한가운데 있으니 한없이 작아지는 내 모습과 한없이 크게만 보이는 주변 것들이 보이게 됩니다. 사실 중국의 대한 이야기를 하면 좋은데 매거진을 구성할 때 넣지 않는 게 좋겠다고 판단하여 댓글로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성심성의 것 아는 범위 내에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영화 인턴의 벤 아저씨처럼 몇 마디의 말로 나를 소개하고 싶은데 말처럼 쉬운 게 아니네요.
평소 생각과 망상이 많은 편입니다. 메모하는 걸 좋아하고 무엇이든 보는 매체를  다 좋아합니다.

특히 추리, 미스터리, 시간을 소재로 하는 작품, 아포칼립스 부류의 작품들을 좋아합니다.
영화, 드라마, 애니, 책, 짧은 영상 등등 보고 나서 감상을 쓰거나 간단한 스케치를 합니다.
저는 클릭 한 번으로 전 세계의 매체들을 모두 다 볼 수 있는 이 시대에 태어난 걸 너무나 감사하고 또 사랑합니다. 정보의 바다에서 해엄 칠 수 있는 물고기는 그 누구도 될 수 있습니다.
어쩔 때는 아무것도 안 하고 평생 히키코모리처럼 살고 싶다고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메모는 고등학교 때부터 핸드폰이란 걸 가지고 다니면서 습관처럼 따라다녔습니다.
생각이라는 풍선을 머릿속에서 계속 불어 터질 때까지 멈추질 않는 편입니다.

Fashion은 Passion으로 버티는 직업인 것 같습니다. 희망의 끈기는 열정이란 동력원을 만듭니다.

알랭 드 보통과 무라카미 하루키가 있다면 저는 무라카미 하루키입니다.

한번 읽을 때 막힘없이 읽어 내릴 수 있는 담백한 문장을 좋아합니다.

본격적으로 글을 이미지와 함께 써야겠다고 결심한 시점이 지금입니다.
브런치라는 어플을 소개받았습니다. 일과 병행해야 되는데 할까 말까 많은 고민 끝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성격 자체가 속도 더딘 긍정을 넘는 낙관주의자에 가까워서 처음 시작을 하면 꾸준히 마지막까지 합니다.
일하는 틈틈이 글귀를 생각하고 이미지들의 리서치는 항상 하는 일이어서 저작권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또는 내가 직접 찍은 이미지로 가벼운 깃털 베개 같은 글부터 가끔은 깊다란 그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할 생각입니다.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많게는 4개 정도 적게는 2개는 주로 주말에 올라가게 될 것을 약속하고 포스팅을 할 계획입니다. 적당한 콘텐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브런치의 작가님들과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한줄 인생의 요동치는 심박동소리

┃여행기 : 내가 여행에서 얻은 소중한 추억이란 보물을 차곡차곡 내 가슴속에 넣는 보물상자입니다.

땅덩이 생장중의 쓰는 장난감

┃일상 글 : 가벼운 깃털 베개 같은 말장난을 주로 씁니다.

┃형식에도 맞지 않는 시나, 에세이, 그냥 마음 가는 대로 씁니다.

영화리뷰

┃추천글 : 제가 본 것 중에 추천해주고 싶거나 같이 생각을 공유하고 싶은 작품들을 한문단의 추천글과 내┃가 생각하는 그 작품의 3가지 주제를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브런치의 많은 작가님들의 펜촉 끝과 소통하면서 배우고 싶습니다.





평범한 글에 '나'라는 조금 특별한 쿠튀르를 입히자.



루라는 순 한국말로 "내뜻을 이루리라"라는 뜻

자올은 순 한국말로 "모두가 사랑하는"라는 뜻입니다.

【"모두가 사랑하는 옷을 만들고 싶다"】

라는 말 그대로 꿈같은 말입니다. 옷은 거의 마음을 접었지만ㅎㅎ


Authorling    |  JaoL

Photograph  |  Ja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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