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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부자일보 May 06. 2023

고용 시장 ‘여전히 활황’, 미 금리 인상의 동력 제공

미국 노동시장은 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로 미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4월 신규 취업자 25만 3천 명이 추가되고 실업률도 3.4%로 감소하며 고용시장은 강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출처 : Pexels


이는 미국 노동부의 발표 내용이다. 이번 보고서는 미국 노동시장의 건재함을 보여주며, 이를 바탕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이자율 인상이 예측되었고 지난 수요일에 실현되었다.


또한 이런 미국의 낮은 실업률은 여전히 미국 경제의 임금 상승의 동력이 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임금이 전년 대비 4.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몇몇 경제학자들은 경제 어려움이 노동시장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했지만, 현재까지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일자리 조사 관련 보고서는 은행 부문의 스트레스 상황에 더욱 주목하고 있기 때문에, Fed 정책에 대한 미래전망은 불명확하다고 보고했다.


Fed는 이번 주 기준금리를 5%에서 5.25% 사이의 범위로 인상시켰으며,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번 인상 이후 금리 인상을 일시 중단할 수도 있다는 시사점을 제시한 제롬 파월 Fed 의장은 강력한 일자리 보고서가 Fed의 심의에 참고사항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음 분기인 6월에 있을 회의에서도 추가적으로 금리 인상을 할 여력을 주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다른 편에서는 앞으로 금리가 인하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CME 그룹은 다음 회의에서 Fed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7%에 불과하다고 보며, 이후에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4월에는 대부분의 산업에서 일자리가 증가했으며, 전문직  및 비즈니스 서비스, 헬스케어 및 레저와 호텔 업종의 기업들이 근로자를 대거 고용했다. 


이전 6개월간 평균 월평균인 29만 명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의 고용 증가가 있었다. 또한 지난 팬데믹으로 인해 애완동물 소유 증가가 증가하면서 애완동물 관련 업계에서도 일자리가 증가하고 있다. 반면에 일용직 대행업체는 일자리를 감축했다. 


https://m.oheadline.com/articles/PykBHbKsdgBw4WwXR9BwNw==


suprichkay1217@gmail.com


*본 기사의 정보는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이런 사실에 바탕한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자신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참고문헌 및 정보

https://www.wsj.com/articles/april-jobs-report-unemployment-rate-economy-growth-2023-a500d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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