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견

속살거리는 소소한 시!

by 도니 소소당

참견



시 쓰는데

고양이가 참견을 한다


볼펜은 물어가고

메모지는 흐트려놓고

아예 노트 위에 드러눕는다


녀석도 내 시가 궁금한가 보다

완성되면 읽어줘야겠다


시 참견하는 고양이가

예쁘고 기특하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초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