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돌이

속살거리는 소소한 시!

by 도니 소소당

쎈돌이



우리 집 새 식구

아기 고양이 한 마리

이름을 쎈돌이라 지었다


때어난 지 꼭 한 달

여섯 놈이 태어나 딱 한 놈

쎈돌이만 살아 남았다


간당간당 하던 목숨

겨우 건지고 억세게 버텨

지금은 자랑스런 아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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