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장구

속살거리는 소소한 시!

by 도니 소소당

맞장구 ㅡ



으음 네 네

맞아요 으으음 음

네 맞아요 음 으음 네

그럼요 네 네정말 그래요


'네'와 '음'

'맞아요'와 '그렇죠'

딱 이 네 마디 말만 있어도 충분히

대화가 되고 마음 통한다


듣기도 좋고 말하기도 쉽구나

고개를 끄덕이며 마음으로 맞장구쳐주는 것

남의 말 잘 듣는 것 잘 들어주는 것

정말 소중하고 아름다운 일이다


입은 하나고 귀는 둘인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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