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살거리는 소소한 시!
절망 ㅡ
새 시집 발행한지 두 달
출판기념회 거창하게 치룬지 한 달
그동안 백여 권의 책을 풀었다
"야, 그 시 참 좋더라!"
정말 감동이야! "니 시가 최고야!"
빈 말이라도 내가 듣고 싶은 말들이었다
그러나 그건 찬란한 꿈이었다
아무도 단 한사람도 그런 말 해주는 사람 없었다
기대가 크니 실망은 더 큰 법
나는 깊은 절망과 슬픔에 빠진다
ㅡ 도 니
시와의 데이트를 즐기는 포천 토박이입니다. 2024년 열세 번째 시집을 발간했습니다. 삶의 속살거리는 이야기들을 진솔한 언어로 짧고 쉽고 의미도 있는 시로 엮고자 애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