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속살거리는 소소한 시!

by 도니 소소당

오래된 ㅡ



"오래된" 이란 말은

"새"라는 말보다 더 정겹고

더 마음이 간다


오래된 집과 나무

오래된 친구와 아내

오래된 자동차와 만년필


새 것도 좋지만

오래된 것이 더 좋다

역사란 것이 그런 것이 아닌가


온고지신 법고창신

옛 것과 오래된 것을 멀리하지 않고

더욱 아끼고 배울 수 있기를


오래된 친구와 술이 있어

인생은 그 깊이와 풍미를 더한다

오래된 자동차는 죽마고우와 같은 존재다

작가의 이전글자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