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살거리는 소소한 시!
모든 다리엔
7부 바지 아래로
통통한 종아리를 내놓고
씩씩하게 걸어가는 아가씨야
보기에 참신해서 좋구나
건강해 보여서 더욱 좋구나
미니가 유행하는 시기에
7부 청바지라니
당당한 네 태도도 마음에 든다
각선미 자랑이야
치마가 아니어도 얼마던지
할 수 있나니
건강한 다리엔 언제나
아름다움이 있다
곧고 길게 뻗은 다리엔
사랑이 있다
세상의 걸어다니는
모든 다리엔 행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