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다리엔

속살거리는 소소한 시!

by 도니 소소당

모든 다리엔



7부 바지 아래로

통통한 종아리를 내놓고

씩씩하게 걸어가는 아가씨야


보기에 참신해서 좋구나

건강해 보여서 더욱 좋구나


미니가 유행하는 시기에

7부 청바지라니

당당한 네 태도도 마음에 든다


각선미 자랑이야

치마가 아니어도 얼마던지

할 수 있나니


건강한 다리엔 언제나

아름다움이 있다

곧고 길게 뻗은 다리엔

사랑이 있다


세상의 걸어다니는

모든 다리엔 행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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