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살거리는 소소한 시!
소꿉놀이
여보 우리
옛날로 돌아가
소꿉놀이 한번 합시다
흙으로 밥을 짓고
나뭇잎으로 돈을 만들고
당신은 아빠
나는 마누라가 되어
세상이 무언지 모르던
철없던 어린 시절
때묻지 않은 마음으로 돌아가
오손도손 알콩달콩
건강하고 행복한 부부처럼
즐거운 소꿉놀이 다시 한 번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