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진아

속살거리는 소소한 시!

by 도니 소소당

미진아



남들 다 윤기 자르르 흐르게 익는 동안 뭐하느라 아직도 퍼런 풋밤으로 남아 있는지


남들 다 제 무게 못이겨 떨어지는데

주인이 굳이 두드려줘야만 떨어지는 이놈은 또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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