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0년 전 여행을 했었을 때와 2023년에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의 가방을 비교해 보면 아직도 등산 브랜드의 가방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등산가방은 등산에 필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기에 스틱을 걸 수 있는 고리라든지, 등 산 도구를 걸 수 있게 달린 로프 등이 무겁게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비싼 등산가방을 사고 여행에서 돌아와 여행을 함께 했던 가방을 중고사이트에 파는 걸 보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힘든 시간 좋은 시간 다 함께 여행을 했는데 일상에 돌아와 필요가 없어졌다니...
그렇기에 제작부터 여행자들에게 필요한 기능 만을 담은 가볍고 실용적인 가방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요. 누구에게나 저의 여행가방이 완벽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행을 하면서 저와 같이 비슷한 생각을 하신 적이 있다면, Unflowed의 가방이 새로운 제안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올해 출시를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려요:)
: 여행 및 가방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인스타그램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