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일본에 있을 당시 한국으로 귀국하기 전에 일본에서 틈틈이 샘플 작업했던 사진이에요:)
일본에 있을 때는 마땅히 작업할 책상이 없어서 항상 저렇게 바닥에서 작업을 했어요. 그러다 보니 지금은 허리가 너무 안 좋아졌네요. 그래도 지금은 저만의 사무실에서 조금 한 작업대를 구비해서 일본에 있을 때에 비해 작업환경이 좋아졌습니다:)
1인 브랜드를 시작하면서 SNS를 하지 않을 수 없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소셜네트워크가 어색하지만 많은 분들에게 unflowed를 알리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다른 분들의 인스타그램이나 브런치를 읽다 보면... 너무 화려한 모습들만이 존재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혹시라도 unflowed에 모습이 그런 면만 보이지는 것은 아닐까란 걱정이 들어서, 제가 준비했던 과정을 보여드리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에 이번사진 준비해 봤어요:)
혹시 멋있는 제품 사진만 보여주는 모습이 좋으신가요?
아니면 조금 더 과정을 중시하는 인간적인 모습의 브랜드가 좋으신가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브랜드"의 모습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 여행 및 가방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인스타그램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