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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조용한 어촌 마을
경북 울진 여행
by
양윤화
Sep 5. 2023
추억을 찾아 떠나는 길
대구 공항에서 울진으로 향했다.
맛난 점심을 먹기 위해 후포항으로 향했다.
항구 주변은 온통 대게 요리를 알리는 간판들로 꾸며져 있었다.
사방이 통유리로 되어 있는 식당으로 향했다.
5층에서 후포항 전망을 바라보며 맛난 대게로 포식했다.
등기산 스카이워크 향하는 길목에는
방문객을 반가이 맞아주는 벽화
수많은 계단 오르막길
후포 등기산(등대) 공원
울진 후포리 신석기 유적관
능선과 능선 사이 출렁다리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
죽변해안스카이레일
‘폭풍 속으로’ 드라마 촬영지
용의 꿈길
은어다리
성류굴
울진은 여전히 조용했다
차분하게 생각을 정리하기 좋았다
조용했지만 따뜻함이 있었다
실처럼 가느다란 바람 한 줄기
내 등을 토닥토닥
넓게 펼쳐진 망망대해
눈이 부시게 빛나는 은빛 물결
조용한 어촌마을, 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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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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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지적인 낙천주의자. 전교1등,학생회장 자녀들을 명문대 보내고 글쓰기 시작. 30여년 이어온 자원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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