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의 반대말은 부지런함이 아니다.

지혜로운 아빠가 자식에게 적어준 명언 3가지

by 사공작가


1. 게으른 사람에겐 기회가 머물지 않고,
두려움에 머무는 사람에겐 성장이 다가오지 않는다.



2. 탓하기에 바쁜 사람에겐 신뢰가 쌓이지 않고,
겉만 꾸미는 사람에겐 깊이가 따라오지 않는다.



3. 감정을 숨기는 사람에겐 진심이 머물지 않고,
남을 얕보는 사람에겐 존중이 따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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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1번 글귀가 가장 인상 깊다.


요즘 자기계발에 빠져있어서 그런가

글자 하나하나에 괜히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게으른 사람에겐 기회가 머물지 않고.


늘 그렇듯,

게으른 자에겐 콩국물도 떨어지지 않는 세상이다.


한숨이라도 더 자고 싶은 생각,

조금이라도 더 놀고 싶은 생각은

우리가(내가) 목표하고자 하는 일을 훼방한다.




요즘 나의 관심사는 블로그이다.



내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건 3년 전 이맘때였다.

결혼을 준비하며 웨딩기록을 시작으로 입문하게 되었다.


한참을 블로그 포스팅에 재미 붙어 열심히 하다가,

결혼하고 장기간 손을 놓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시작하려고 하니,

나의 게으른 자아가 자꾸 튀어나온다.

블로그를 열심히 해보려는 나의 의지를 훼방하고 있다.


겨우 마음을 다잡고

미루던 포스팅을 한 두 개씩 해본다.





위의 글귀를 읽자마자 들었던 생각은


'아, 내가 3년 전에 블로그 하던 거.

놓지 말고 꾸준히 지금까지 했었더라면 어땠을까?'


나의 게으름으로 인해 많은 기회를 놓친 게 분명하다.


우리의 시간은 야속하게도 혼자 잘 흐른다.

그 흘러가는 시간을 매 순간 유의미하게 보내면 정말 좋으련만,

그게 꼭 생각처럼 되지는 않는다.

(계획은 역시 틀어져야 제맛이지-)


다시 나의 현시점을 깨닫고,

그 게으름을 이제 마주하려고 한다.


게으름의 반대말은,

부지런함이 아니다.


꾸준함이다.


짧은 인생을 살아보니,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꾸준함'이더라.




사소한 습관을

조금씩

자주

꾸준히

실천해 나가면, 그 작은 결과가 어느새 눈덩이처럼

큰 선물을 들고 올지도 모른다.


우린 그걸


'기회'라고 부른다.


이제 2025년도 거의 다 갔다.

내년 2026년은 그 작은 것들이 모여 큰 기적이 일어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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