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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밤 식은땀에 흠뻑 젖은 옷을 갈아입었다.

by 여유

간 밤 식은땀에 흠뻑 젖은 옷을 갈아입었다.

다시 잠에 든다. 갈아입은 옷이 다시 식은땀으로 축축이 젖었다.


옷을 갈아입고, 자리를 옮기고, 다시 잠을 청한다.


그렇게 난 지금을 견뎌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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