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디자인 원칙
최소한의 콘텐츠만 제공합시다
모바일의 경우 한정된 공간 내에서 최소한의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작은 브라우저 화면 영역 내 유사한 콘텐츠를 반복적으로 보여주면 사용자는 찾고자 하는 정보를 찾기 위해 스크롤해야 하는 불편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넷플릭스는 모바일 공간을 최대한 잘 활용하여 최소한의 영화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TV시리즈 홈 영역에 각 시리즈의 대표 썸네일 이미지만 제공하고, 해당 시리즈를 더 보고 싶으면 시리즈 홈 영역으로 이동하여 관련 시리즈를 접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넷플릭스는 작은 모바일 화면에서 보다 많은 영화를 접할 수 있도록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예전) 왓차는 모바일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지 못합니다. TV드라마 홈 영역에 로스트 시즌 1개만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닌 로스트 시즌 전체를 보여줍니다. 이처럼 TV드라마 홈 영역에 드라마 시즌 모두를 보여준다면 사용자는 자신이 찾고자 하는 드라마를 찾기 위해서는 화면 끝까지 스크롤해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할 것입니다.
(개편된) 왓차의 경우, TV 카테고리 영역에 중복 컨텐츠는 사라지고, 추천 컨텐츠(인기 순위 등) 위주로 보여줘, 사용자가 원하는 영화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프로덕트 디자이너 여러분!!!!!
사용자에게 컨텐츠를 많이 제공하면 사용자의 뇌 메모리 부담은 점점 커집니다.
사용자가 편안한 게 우리 사이트에 놀 수 있는 UX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것!!!! 절대 잊으시면 안 됩니다.
전민수 UX 컨설턴트 소개
(UX 실무 경력: 27년차 UX 전문가: LG전자, 서울시청 등 약 300회 이상 UX 컨설팅 수행)
(UX 강사 경력: 23년차: 삼성, SK, KT 등 약 1,000회 이상 UX 강의 진행)
https://brunch.co.kr/@ebprux/1332
[실시간 Live 강좌] (PM/PO/UI/UX/리서치) 수강생 모집 중
(이비피알유엑스 라이브클래스에서 매월 최소 1개에서 최대 4개 강좌 (온라인) 줌 Live 강좌 진행) (PM/PO/UI/UX/리서치/UX 방법론&프로세스 프레임웍)
[VOD 강좌] (PM/PO/UI/UX/리서치) 수강생 모집 중
(인프런에서 총 20개 VOD UX 강좌를 오픈했습니다)
(PM/PO/UI/UX/리서치/UX 방법론&프로세스 프레임웍)
https://www.inflearn.com/users/196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