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연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표현하는 말을 화양연화라 한다.
나는 지난 과거로 돌아가 보고 싶다고 생각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항상 지금 이 순간을 위해 살아왔고, 지금이 내 삶에서 가장 좋은 때이고, 앞으로의 지금이 아마도 가장 좋은 순간이 되리라 확신한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항상 기다리고 있었고 어제의 아쉬운 점을 오늘 바꾸기 위해 달렸고 늘 꿈꾸는 내일에 다가 가고자 뛰었다.
항상 지금 자리에 연연해 하지 않되, 그 자리에 감사하며 그 곳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한다면 분명 그 이상의 그 무엇이 주어진다고 확신했었다. 그리고 그것은 언제나 틀리지 않았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멋진 내일을 그리면서 항상 생각나는 어머니의 말씀이 생각난다.
"오버하지 마라" , "항상 겸손해라"
어머니의 가르침은 딱 두가지만 머리 속에 떠오른다. 돌이켜보면 인생의 배움은 단순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낀다.
늘 그렇듯,
난 지금의 내가 가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