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본질
고상한 척 하고 싶지 않다.
먹고 사는 문제 앞에서 말이다.
결국 다 잘 먹고 잘 살려고 하는 것 아닌가?
난 세상의 본질은 이것이라 생각한다.
여기에 좀 더 나은 생각이 더불어 다 잘 먹고 잘 살려고...
정치가 존재하는 것도,
경제가 돌아가는 이유도,
사회의 목적도,
문화가 발달하는 것도,
인류의 번영도
직업의 선택에 있어서도
좋은 학교에 가기 위함도
결혼할 배우자에 목숨을 거는 것도
좋은 직장, 더 많은 연봉을 받는 것도
결국,
모두 잘 먹고 잘 살려고 하다보니 생기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생각, 본질을 구함에 있어
내가 소중하고, 내가 중요하면
남에게도 소중하고,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나의 가족, 나의 자녀가 정말 소중하다.
그런데 다른 누군가에게도 이 사실이 똑같다.
나와 상대하는 그 어떤 누군가도
분명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이자 가족이다.
우리 모두는 그런 점에서,
모두가 소중하며,
모두는 존중받아야 하며,
모두 더불어 잘 먹고 잘 살 수 있어야 한다.
잊지말자.
내게 본질은 남에게도 본질이라는 것을
양보하고 배려하자.
대의에는 희생이 따른 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