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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심리적 확산 저지선 붕괴

코로나 쇼크

코로나 쇼크가 이미 시작됐다.

정부의 안일한 대처와 중국인 유입을 차단하지 못한 것이 작금의 현실이 됐다. 대구 신천지의 확산에 있어 난 이미 전국 방역망이 지난 설을 기점으로 물리적 확산 저지선이 붕괴됐고, 신천지가 얻어 걸려 전국 확산의 시초가 됐을 뿐이라 판단한다. 그래서 지금은 우리 모두의 심리적 확산 저지선도 붕괴되어 사회, 경제적 쇼크가 시작되었다.


매일 수천 명의 중국인이 아직도 들어 오고 있고, 그 중 누가 감염자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지금의 방역 시스템이 무슨 소용인가? 총체적 방역 실패이지 않는가? 의사협회, 감염학회에서 그렇게 중국 유입차단을 외쳤건만, 쇠귀에 경읽기가 아니고 뭔가?


현 방역체계를 두고 창문 열고 모기 잡는 격이라는 물음에 보건복지부 장관은 겨울엔 모기가 없다라고 하질 않나? 현실 파악이 전혀 되지 않는가? 문 대통령은 방역과 경제 두 마리를 다 잡아야 한다고 했으나 둘 다 놓치게 될 태세다.


이제 어떻게 대응할 지 지켜봐야 하지만, 이미 심리적 저지선이 붕괴되어 사회, 경제적 충격을 어찌 감당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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