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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아재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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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오늘의 세 가지

3스

연배(年輩)가 많아지고, 경험이 쌓여가면서 누군가에게 혹은 자녀들,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 주거나, 설명을해 주어야 할 시간이 많아진다. 그렇다고 내가 완벽하거나 완전해서 그럴 입장이나 수준이 있다는 그런 얘기는 절대 아니다. 나 역시 내가 하는 얘기에 해당하는 한사람에 불과하고, 동일한 입장임엔 틀림없다.


그런 생각하에 나누는 얘기임을 미리 알려두면서 나도, 그들도 이 세 가지만 꼭 기억하면서 일상을 살아가면 좋을 것 같다. '밸런스, 그로스, 헬스' 세 가지 단어의 끝음절을 '-스'로 재밌게 맞추어 보았다.


1.밸런스(Balance)


무엇을 하든, 어떻게 하든 꼭 균형감을 유지하면 좋다. 너무 과한 것도, 모자란 것도 둘다 좋지 않다. 말을 할 때도, 시간을 들일 때도, 공부나 학습을 할 때도, 연애나 사랑을 할 때도 중요한 것이 균형감이다. 항상 이 밸런스를 유지하고 꾸준히 무언가를 한다면 분명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


2.그로스(Growth)


세상에 완전한 사람, 완벽한 사람은 없다. 다만 발전하고,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것이. 항상 성장하고, 발전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 성장은 결국 본인이 결정하게 된다.


나는 어떤 사람이고, 어디에 있는지를 끊임 없이 스스로에 묻고, 스스로가 답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성장하는 지름길이다.


3.헬스(Health)


자기관리, 건강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성공을 유지하기도, 성장하는 것도 결국 건강해야 가능한 것이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매일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스스로 관리하는 사람이 결국 마지막에 웃을 수 있다.


밸런스, 그로스, 헬스는 그 누구를 위함이 아닌 본인 자신을 위한 것이고, 그 모든 과실은 본인에게 돌아간다. 꼭 이 세가지만 잘 기억하고 실천하면 분명 좋은 날이 본인에게 틀림없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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