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가짐
최근 자주 드는 생각이 몸가짐과 마음가짐, 내가 가진 생각과 행동, 내면과 외형, 겉모습 모두 중요하다고 느낀다. 겉과 속, 다시 말해 몸과 마음말이다. 몸과 마음에 그 중요성을 담은 몸가짐과 마음가짐의 단어만 보더라도 그 중요성이 느껴진다.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오랫동안 고민해 보았다. 그 중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떤 사람에 대한, 어떤 일에 대한 마음가짐이 그 출발점이란 생각이 들었다. 당연하게도 말이다.
이런저런 내용과 생각을 몇 번이고, 정리해 보니,
생각은 결과를 낳고, 그 과정은 인격을 완성한다.
인품은 언어로 표현되고, 성격은 얼굴로 드러난다.
체형은 생활로 비롯되며, 성품은 태도로 결정된다.
그런데 다시 곰곰히 생각해 보니,
그 생각은 마음가짐에서 시작되고, 완성된다.
마음가짐->생각->결과->인격
마음가짐->언어->인품
마음가짐->얼굴->성격
마음가짐->생활->체형
마음가짐->태도->성품
정리해 보니, 마음가짐이 시초이자 제일 중요한 것이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도 마음가짐의 중요성의 다른 표현이다.
어떤 마음가짐을 가졌는가가 사람을 보는 제일의 중요한 부분이고, 그 마음가짐이 몸가짐으로 발현된다.
나는 어떤 일을 대할 때, 어떤 사람을 대할 때, 어떤 마음가짐인가 생각해보면 그 결과는 무엇이든 짐작이 가능하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