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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분양캐스트 Dec 16. 2019

미니 신도시급 재개발 착공 전국에서 투자자 몰려



경기도 수원시 최대 번화가이자 행정 중심지인 인계동 일원이 재개발을 통한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한다는 소식이 널리 알려지면서 부동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다소 개발 소외 지역으로 알려진 인계동 서부지역의 재개발이 본격화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자뿐 아니라 거주 목적으로 한 실수요자들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다. 


수원시 인계동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유동인구수를 자랑한다. 뉴코아 아웃렛, 갤러리아 백화점, CGV 동수원점 등 핫플레이스가 밀집돼 있을 뿐 아니라 아주대학교, KBS경인방송센터,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수원시청 등도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아울러 은행, 증권 기업, 보험사를 비롯하여 비즈니스를 위한 이비스 앰배서더, 라마다호텔 등의 호텔도 즐비해 있다. 

인계동 동부지역의 경우 개발이 잘 이루어진 번화가인 반면 서부지역은 다소 낙후된 주거지역으로 한산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수원시는 '재개발·재건축 및 대형공사장 철거 기준 마련 T/F'를 구성하며 본격적인 개발 절차에 돌입했다. 오는 2021~2025년 인계동 중심 상업지역 서쪽에 자리한 팔달 6·8·10구역, 권선 6구역 등 총 1만 6,000여 세대의 재개발 방아쇠가 당겨진 것이다. 수원시는 인계동 일대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행정 서비스 속도 향상 및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구현에 앞장선다는 각오다. 


수원 인계동 GTX-C 노선, 수원발 KTX 완공 시 교통 요충지로 부각


인계동 오피스 상권이 더욱 주목받는 것은 교통 환경의 업그레이드다. 수원과 과천, 서울 삼성동, 청량리, 의정부 구간을 잇는 GTX-C 노선 완공 시 강남까지 22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수원 발 KTX가 오는 2024년 완공이 예상됨에 따라 부산, 목포 등 지방 진출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외에 시내 트램, 신수원선, 수인선 연결, 신분당선 및 분당선 연장 등의 이슈까지 부각되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수원 인계동 지역의 재개발 및 교통 발달 이슈가 집중 조명을 받으면서 섹션 오피스 투자를 염두에 두는 수요층도 늘고 있다. 섹션 오피스는 오피스 빌딩을 층 또는 호수로 분리하여 단위 별 분양을 실시하는 부동산 유형이다. 분양 규모가 작아 공간 효율성이 높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임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섹션 오피스가 대세로 떠오르게 된 배경은 새로운 비즈니스의 창출 덕분이다. 최근 SNS, 영상 채널을 중심으로 1인 크리에이터 등이 흥행하면서 섹션 오피스 임대 수요가 급증한 것이다.  



부동산 대출규제 대안상품 “공유 오피스”


공유 오피스는 건물주에게 필요한 만큼의 층수나 호실을 임대한 뒤 다양한 업무공간과 편의시설 등으로 꾸미고 다시 수요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기존 오피스를 공유형으로 개조해 빌딩 내 입주한 업체들이 회의실이나 휴게실 등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 위치를 차지하는 ‘위워크’ 나 국내 토종기업인 ‘패스트 파이브’, 이외에도 현대카드·아주그룹 등 대기업의 공유 오피스 시장 진출이 증가하고 있다. 국내의 대표적인 공유 오피스인 ‘패스트 파이브’는 강남 중심의 공격적 확장 전력으로 현재 16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공유 오피스 시장규모는 현재 600억 원에 불과하나, 향후 연간 63%의 고성장이 전망되어 2022년까지 7,700억 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향후 5년 안에 무려 10배 이상 시장이 커진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각광받고 있는 공유 오피스와 개념은 비슷하지만 모듈형 형태로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는 섹션오피스는 면적이 큰 오피스와 달리 오피스를 사용자가 필요한 만큼만 분양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공간 효율성이 높아서 스타트업 및 1~2인 창업 기업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섹션오피스란 오피스 빌딩을 층 또는 호수로 분리하여 단위 별 분양을 실시하는 부동산 유형을 말한다. 분양 규모가 작아 공간 효율성이 높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임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섹션 오피스가 대세로 떠오르게 된 배경은 새로운 비즈니스의 창출 덕분이다. 최근 SNS, 영상 채널을 중심으로 1인 크리에이터 등이 흥행하면서 섹션오피스 임대 수요가 급증한 것이다. 

최근 들어 섹션오피스로 주목받고 있는 ‘수원 인계동 스마트타워’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1만 6,000세대 재개발 지역 중심 상업지구 프리미엄을 등에 업은 가운데 개발 호재에 따른 미래 가치로 더욱 주목받는 투자처로 관심을 받고 있다. 



수원 인계동 스마트타워 재개발 및 교통 발달 호재 및 와 수원 KBS, 수원시청, 삼성전자 등 풍부한 배후 수요 확보


섹션 오피스 인계동 ‘스마트타워'는 인계동 재개발 및 교통 발달 호재와 더불어 수원 KBS, 수원시청, 삼성전자 등 풍부한 오피스 수요를 보유한 투자처로 화제가 되고 있다. 무엇보다 서울 1호선 및 분당선,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비즈니스를 위한 수도권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다. 특히 소액의 실투자금으로 꾸준한 임대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섹션 오피스 투자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섹션 오피스 특성상 실투자금이 적고 은행 담보 대출이 80% 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뛰어난 투자 접근성을 갖췄다. 

여기가 더욱 주목받는 것은 기존 지역의 오피스 시설 노후화다. 인계동 지역 내 S빌딩은 22년, H빌딩은 28년, D빌딩은 24년의 준공 연차를 기록 중이다. 이처럼 인계동 지역 내에 자리한 여러 오피스 시설이 20년을 훌쩍 넘긴 터라 임차인 만족도가 떨어지기 마련. 이에 수원 스마트타워는 신축 섹션 오피스를 희망한 임차인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줄 긍정적 요소로 전망되고 있다.

수원 스마트타워는 섹션 오피스이면서 업무에 필요한 인프라까지 확보해두고 1~2층은 커피숍, 한식뷔페, 대형 문구점, 인쇄 전문점, 음식점 등의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이어 3층은 병의원, 피트니스 시설이 입점할 예정이다. 4~5층은 대형 사우나가, 6~17층은 업무시설이 자리한다. 특히 18층은 옥상정원 및 루프탑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되어 오피스 건물 설계의 질을 높였다. 아울러 건물 안에 대형·소형 회의실, 고품격 로비, 손님 접견실, 휴게실 등을 공용시설로 제공한다. 

또한 이 곳은 LG IoT(사물인터넷) 시스템 적용으로 에너지 및 환경 관리 등이 자동화된 첨단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자랑한다. 홈 IoT 허브를 기준으로 가전제품 솔루션, 환경 솔루션, 창호·가구 솔루션, 에너지 솔루션 등을 통합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어 차세대 오피스로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부동산 전문 관리회사의 이행(지급) 보증보험증권도 발행되어 최장 10년의 임대관리 서비스가 이뤄진다. 덕분에 각종 정산 및 내부 시설물의 유지 보수, 임차인과의 분쟁 소지, 신규 세입자 계약을 위한 홍보 등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건물 안전 진단 및 퇴거 시 원상복구, 실시간 민원관리, 법무·세무 서비스도 지원된다. 

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72-1 서보 빌딩 2층에 마련돼 있다. 홍보관 방문 시 섹션 오피스 전망 등 상담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전화: 187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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