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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분양캐스트 Jun 01. 2020

그림 같은 전원생활, 꿈이 아닌 현실로!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전원생활을 꿈꾸는 이들의 이들의 최종 종착지는 누구나 머릿속으로 상상만 하던 아름다운 단독주택을 짓고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지내는 장면일 것이다.

복잡한 도시에 지쳐, 또는 매연과 미세먼지가 해마다 기승을 부리는 환경 탓에, 자연에서 마음껏 아이들을 뛰놀게 하고 싶어서 등 여러 이유로 전원주택을 찾는 이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과거 전원주택이 은퇴층이나 부유층의 전유물이었다면 이제는 젊은 사람들도 보다 여유로운 삶을 꿈꾸며 전원의 생활을 꿈꾼다.

이렇게 전원으로 이주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현상에 비례하여 주택 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 분쟁도 자연스레 늘어가고 있다. 전원주택을 지을 때 꼭 체크해야 하는, 또는 조심해야 하는 주요 사항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건축이 가능한 토지인지 확인한다.

토지 중에는 법에 따른 제한으로 인해 아예 주택건축이 금지된 곳이 있다. 이런 법령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부동산 중개업자를 통해, 또는 지인을 통해 토지를 매수했는데 막상 주택을 지으려고 보니 이후 건축허가를 받을 수 없는 토지라면 낭패가 따로 없다.

'토지이용계획 확인서'를 열람하면 토지의 현재 용도와 용도 변경 시 주택 건축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주변에 도로가 있는지도 체크가 가능하다. 도로가 없을 경우에도 따로 공사를 해서 도로를 내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으므로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

2. 시공사와 계약서 작성 시 면밀히 살필 것

전원주택 건축 과정에서 대부분의 법률 분쟁은 시공사와의 사이에서 벌어집니다. 시공사가 특히 개인사업자일 경우에는 일일이 시공실적을 확인하기도 어려울뿐더러, 계약서 작성 시에도 허술한 부분이 많아 법적 분쟁이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주택 건축 시에는 반드시 계약서를 꼼꼼하게 작성하고 공사의 진행 관리, 감독에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공사 현장을 자주 찾아 진행상황을 살피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집이 지어지고 있는지 주의를 기울여 보아야 한다. 계약서에 협의가 없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 등을 명시하는 것도 추후 발생되는 추가 비용을 줄이는데 중요한 요소이다.



최근 이처럼 전원생활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연령과 관계없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 있다. 우선 첫 번째 지역은 KTX강릉선 등 교통권의 발달로 서울,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2시간 내외로 상승하여 수도권에 연고가 있는 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강원도 횡성이다.

횡성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공해 없는 깨끗한 환경뿐 아니라 횡성 숲체원, 자연휴양림 등의 자연 친화형 명소들과 건강한 먹거리가 가득하다.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한우부터 토마토, 더덕 등을 주제로 매년 축제를 개최할 만큼 브랜드화된 특산품을 지니고 있어 귀농 후 생계를 위한 다양한 산업을 구상할 수 있다. 

횡성군은 귀농귀촌 사업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할 만큼 꾸준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다. ‘귀농·귀촌인 주민 초청행사’, ‘마을 화합 및 교류 활성화 지원’ 등 이주민과 지역주민의 갈등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중점 시행하는 한편 ‘귀농귀촌인 멘토’를 양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횡성은 귀농인구 1만 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두 번째로 주목받는 도시는 강원도 춘천이다. 춘천은 경춘선 전철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사시사철 수많은 관광객이 찾을 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계절에 따라 옷을 바꿔 입는 아름다운 남이섬과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한적한 소양호는 전원의 여유를 더한다. 

그 외에도 전국적으로 이름난 춘천 맛집과 소양로 번개시장에서 열리는 야시장, 각종 영화 촬영 명소와 야경 포인트 등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지역인 만큼 귀농 인구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찾을 수 있다. 여유로운 전원생활과 더불어 경제적으로도 제2의 도약을 꿈꾸는 젊은 귀농인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리모델링 가능한 시골집, 농사 가능한 농지 포함



횡성군에서도 주변에 우사(축사)가 없어 쾌적한 전원주택지로 선호도가 높은 청일면의 갑천리에 위치한 이곳은 농사가 가능한 농지와 리모델링이 가능한 시골집이 포함되어 있다.

진입로의 너비 4m 아스팔트 도로로 들어가면 나오는 이곳은 마을과 250m 정도 이격 되어 있어서 소음 공해 없이 조용하다. 또한 전기, 수도 등의 기반시설이 마련되어있기 때문에 건축 시에는 기반시설 비용 절감이 가능한 일석이조의 이점이 있고 곧바로 공사 및 리모델링이 가능하다.

전원주택을 지을 때 지리적으로 마을과 동떨어진 곳은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시설에 대한 비용이 만만치 않고 준비절차 또한 번거롭다. 특히 방범 문제 등 치안이 보장되어 있지 않다는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선호하지 않는 이들도 많은 추세다.

하지만 이곳은 마을 내에 위치하여 치안의 안전성이 보장되어 있으며, 마을 주변의 사람들은 모두 농사를 짓는 이들로 조용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외부 간섭 없이 여유롭게 텃밭을 가꾸기에도 최적인 곳이다.

해당 부지의 규모는 전 1,061㎡, 대 853㎡ 로 총 1,914㎡이다. 

해당 위치 :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갑천리


아름다운 조경까지 완비된 신축 전원주택



토지분양부터 주택 건축까지 모든 과정을 셀프로 해결하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신축 전원주택을 매매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횡성군 안흥면에 위치한 신축 전원주택은 대지 172평과 도로 지분 20평을 합해 합계 면적 192평에 이르는 곳이다. 용도지역은 생산관리지역이며 건평은 등기면적 30평에 서비스면적(다락방 포함) 14평이 별도로 있어 합계 44평에 이른다.

주 구조는 경량철골조에 외벽은 스타코플렉스로 마감이 되어 견고함을 자랑한다. 지붕은 아스팔트 슁글로 마감처리를 하였다. 주택 앞 쪽으로 작은 텃밭을 꾸미고 잔디를 심어 조경까지 마무리된 곳이라 인테리어에 대한 부담감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집 앞 100미터쯤에 주천강이 흐르고 있으며 제방뚝을 따라 산책을 할 수 있는 산책로가 완비되어있어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주택 내부의 구조는 방 2개와 욕실 2개, 주방 겸 거실 1개, 다용도실 2개이며 복층형 다락방에는 오픈형 방이 1개, 다용도실이 2개와 큰 방의 붙박이장까지 있어 수납공간이 넉넉히 마련되어 있다. 주택 난방은 기름보일러를 사용하고 음용수는 광역상수도가 인입되어있다.

해당 전원주택은 둔내역과 둔내 IC, 새말 IC에서 차량으로 10분대에 도착이 가능해 수도권에 생활기반을 둔 경우에도 오가기가 편리한 곳이다. 접근성이 우수해 전원생활의 편안함을 한층 높여줄 수 있다.


지대가 높아 시야가 확보되는 바로 건축 가능한 토지


춘천의 수많은 전원주택지 중에서도 팔미리 팔미 농원 부근의 토지는 천혜의 자연을 품은 자연 녹지 지역이다. 하루 종일 해가 드는 자리에 있어 전원주택이 취약하기 쉬운 관리비 부담을 크게 줄였다.
 
전원주택을 찾는 이유 중 하나는 아파트와 같이 밀집된 곳에서의 생활을 답답하게 느끼는 것이다. 계절의 변화를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전원생활을 꿈꾸며 거주지를 옮겼는데, 주변의 높은 지대에 위치한 건물들로 조망권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그보다 아쉬운 점이 없을 것이다.



해당 부지는 지대가 약간 높은 곳에 위치해 시야를 가리는 것 없이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면적은 도로 지분을 약간 포함하여 708㎡(약 214평)에 달하며 바로 건축이 가능한 토지이다.

해당 위치 : 신동면 팔미리 팔미 농원 부근

가격 절충 및 자세한 정보는 전화연결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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