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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워내면 행복으로 채워집니다. 미니멀 라이프 인테리어

by e분양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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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되고 심플한 느낌의 분위기를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미니멀 라이프가 삶의 스타일로 자리 잡은 지는 오래이다. 특히 젊은 신혼부부들 중 미니멀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이들이 많다. 미니멀 라이프라 해서 무조건적으로 비우는 것은 아니다.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 그것을 제외한 나머지에서 비움을 통해 공간을 여유 있고 풍요롭게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오늘은 미니멀 라이프를 위한 인테리어 팁을 알아보자.


버리는 것이 미니멀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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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인테리어의 시작은 버리는 것이다. 아껴두고는 쓰지 못했던 물건들, 혹은 어딘가 두고 잊어버린 물건들, '언젠가 한 번쯤은 사용하겠지'라며 넣어두었던 물건들은 아무도 모르게 조금씩 집을 채우게 된다.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니라면 과감하게 처분하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물건을 정리할 때에는 한 번에 모두 골라내 버리는 것보다는 하나씩 버리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버리기도 미루다 보면 힘들어지는 법, 그러니 매주 또는 매달에 한 번씩 '버리는 날'을 정해 정리하다 보면 빈 공간이 보인다.


컬러를 정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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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정리하며 넓어진 공간. 이제는 컬러를 정리해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다. 밝고 깔끔한 화이트 컬러는 어디에나 무난하게 어울린다는 장점도 있지만 빛을 팽창시켜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이렇게 '화이트'는 미니멀 인테리어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이다. 과하게 치장하지 않고 여행지의 호텔처럼 화이트나 우드톤을 활용해 인테리어를 해보자. 심플하고 깔끔한 집 안에서 여유와 안정을 찾을 수 있고, 공간이 넓어지면 청소도 간편해 정리가 쉽다.


플렉시블(flexible)한 가구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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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베드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식탁, 서랍식 수납장 등을 이용해 멀티 하게 공간을 사용해보자. 수납 가구를 정할 때에도 유념해야 할 사항이 있다. 물건을 무조건 쟁이려는 습관 때문에 들이는 수납 가구는 또 다른 '짐'이 될 수 있으니 선택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선 수납 가구를 구매하기 전, 최근 몇 달 동안 꺼내보지 않은 물건들은 과감하게 정리한 후 시기와 공간에 맞는 수납 가구를 골라야 한다. 최근에는 다양한 방식의 수납 가구가 판매되고 있으니 선택의 폭이 넓다. 침대와 수납 가구를 접목시킨 수납 침대에 철 지난 옷을 보관하거나 틈새 서랍장을 활용해 수납 용품의 부피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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