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겨울여행 이제는 다르게 놀자

서울에서 강릉까지 1시간대로 이동이 가능한 KTX 경강선의 개통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수도권 지역의 사람들에게는 강원도와 동해안을 향한 겨울여행 채비를 서두르게 만들고 있다. 본래 서울에서 강원도까지 자동차를 이용한다면 길게는 3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지만 지난해 제2 영동고속도로의 개통으로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졌다. 반면, 차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KTX 경강선의 개통은 희소식이 아닐 수가 없다.

다가오는 22일 KTX 경강선이 개통된다면 서울역에서 강릉역까지 114분, 청량리역에서 강릉역까지 86분이면 도착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한다.

2017년 12월의 연말을 강원도에서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주변 관광지와 숙박을 위한 장소를 1순위로 정해야 한다. KTX 경강선을 이용하여 최대 익스트림 코스를 갖춘 웰리힐리 파크에서 스키를 타는 짜릿함을 맛본 후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자연과 힐링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한다면 그만한 강원도 겨울여행이 없을 것이다.

'자연과 힐링 리조트'는 대지면적 약 2,000여 평으로 4계절 실내 미온수 개인 수영장과 대형 제트스파가 구비되어 있는 풀빌라 객실이 있어 피로에 지친 몸을 풀 수 있으며, 독채 복층형 구조의 펜션은 친환경 목재와 천연 라텍스 매트가 준비되어 편안한 잠자리를 만끽할 수 있고, 이색적인 분위기를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에게 추천하는 카라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자연과 힐링 리조트'의 부대시설도 빼놓을 수 없다.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실내 놀이터가 준비되어 있으며, 스크린 골프장, 인조잔디 풋살장, 농구장, 탁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통해 강원도의 자연을 느끼며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다. 각종 조식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와 신진작가들의 미술 활동 지원을 위한 전시 및 판매를 하는 문화갤러리를 통해 자연 속에서 예술활동을 즐길 수 있다.

KTX 경강선을 이용해 떠난 강원도 겨울여행의 끝을 '자연과 힐링 리조트'에서 마무리한다면 건강과 휴식, 관광지까지 3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자연과 힐링 리조트>는 횡성군 청일면 봉덕로 299번길 65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