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보기로 마음먹은 영화

F1 더 무비를 보고

by 서쌤

여름방학을 맞이했다.

여름방학 때면 늘 하던 연례행사처럼 오늘 아침 혼자 조조 영화를 보러 갔다.

영화제목은 F1 더무비


종종 방학기간 중 1회 차 영화는 나 혼자 보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을 관객이 몇 명 있었다.

나처럼 혼자 영화를 즐기러 온 분도 있었다.


영화스토리

한때 주목받는 유망주였고 새로운 챔피언 후보로 언급되었지만 끔찍한 사고로 F1에서 우승하지 못하고 한순간에 추락한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분)는 작은 캠핑카를 가지고 전 세계를 떠돌며 중소규모 레이싱 대회에 참가한다. 그의 오랜 동료인 F1의 경영자인 '루벤 세르반테스'(하비에르 바르뎀)에게 레이싱 복귀를 제안받으며 F1최하위 팀인 APXGP에 합류한다. 그러나 팀 내 떠오르는 천재 드라이버 '조슈아 피어스'(댐슨 이드리스)와 '소니 헤이스'의 갈등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팀사정과 맞물려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하지만 결국에는 베테랑으로 팀을 성공으로 이끌고 멋지게 자신의 길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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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난 후

IMAX 영화로 보고 싶다: 자동차 경주 영화답게 영화에서 가장 큰 볼거리는 박진감 넘치는 자동차 경주 장면이었다. F1이 왜 자동차 경주에서 넘버원이고 여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왜 열광하는지를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IMAX 영화로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보다 생생한 느낌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F1에 대한 이해: F1 경주는 단순한 드라이버 개인의 실력만 필요한 자동차 경주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300킬로 이상의 무시무시한 속도로 달리는 머신(f1에서는 자동차라 부르지 않고 머쉰이라고 부른다.)을 운영하고 레이스에 참가시키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돈과 장비와 인력, 그리고 최첨단 기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베테랑의 힘: 하지만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베테랑 헤이스(브래드 피트)는 베테랑으로서 또 삶에서 나오는 연륜으로 팀을 이끌어 가고 성공을 이룬다.

상투적이지만 적절한 마무리: 큰 성공을 이루고 다시 자신의 길을 떠난 헤이스는 자유롭고 행복하게 사막에서 버기카 경주 드라이버로 참가한다.




- 이제 나이가 들었지만 아직도 여전히 멋있는 브래드피트, 영화에서는 자유롭지만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 베테랑 헤이즈로 팀의 문제를 멋지게 해결해 준다.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나도 이제 베테랑인데 직장에서, 삶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걸까에 대해서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냥 피식 웃음이 났다.

그게 뭐라고! 그냥 유쾌하게 내 길을 가면 되는 것 아닐까!!!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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