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읽다가 문득

by 축복이

시집읽다가 문득


애기 해녀였던

김미희 시인,


`바다로 출근하는 여왕님'

펼쳐보니


김 시인의 어머님이

살아 계시지 않다는 것을

알고난 후


북 콘서트에서

환하게

미소짓던 얼굴,


오늘

왜 이리도

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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